2022.05.20 정은* 4894
안녕하세요?
이런 곳에 글을 써보는 게 처음이네요 ㅎㅎㅎ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 지 잘 몰라서..
여기에 두서없이 써봅니다.
Mike 쌤을 소개받아서 안 지는, 일년이 넘었는데
너무 인기 많으신 쌤이라^^:: 1년을 기다려도 수업가능한 시간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다 포기하고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하던중, Mike 쌤이 가능한 시간이 나와서
옮기게 됐습니다.
배테랑 선생님은 정말로 다르시구나~하고 느낀게, 잠깐 대화해보고도 아이 실력을
파악하는 것부터 달랐어요. 첨 화상영어 하신 선생님은 아주 기초단계 책을 추천하셔서
그걸 하고 있었는데, Mike 쌤께선 저희 아이 실력에 기존책이 지루했을 거라고, 아이 실력에
맞는 책을 골라서 수업해주시니,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훨씬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한번도 수업하는 걸 옆에서 본 적이 없었지만 수업 첫날부터 화상영어 끝나고 나오는 아이의 얼굴은 밝아져 있어서
마음놓고 수업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윔피키드 책을 읽고 있었다고 하면, 선생님께선 한국아이들을 많이 지도해보셔서 그런지,
너 그럼 캡틴언더팬츠도 좋아하겠네~ 하고 물어봐주시고, 그럼 저희 애는 신나서 도그맨 책도 꺼내오고, 자기가 조지와 헤럴드처럼
직접 만화책도 만들고 있다면서 선생님께 자기 작품도 보여드리고...
아이가 한마디만 딱 해도, 선생님께서 넘 센스있으시고 아이들 마음도 잘 이해하시고 ,한국아이들에 대해서도
잘 아셔서....이렇게 얘기를 착착 이끌어주시니, 공부라면 질색을 하던 저희 아이가 화상영어 시간을 너무 기다리면서
스스로 횟수를 늘려달라고까지 말하고 있답니다. ^^
아직 아이는 저학년이니 앞으로 시간도 많고 갈 길도 길고...
전 딱딱하게 교재 진도나가는 수업보다는..
이렇게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자연스럽게 영어 스피킹을 이끌어주실 선생님을 원했는데
제 요구사항? 희망사항?을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MIKE 쌤께서는 아이를 몇번 보신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딱 맞게끔 수업을 잘 이끌어주시는 것 같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보신 배테랑이신 게 느껴지는 게,
아이가 두서없이 말해서(스피킹을 한번도 해본 적 없으니^^::) 저도 얘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선생님께서는 어찌나 잘 이해해주시는지...
선생님이 존경스러울 정도에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즐겁게 즐기는 수업인데도..
일년, 이년...계속할수록 저희 아이 실력이 얼마나 늘지 저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공부가 아닌 즐거움으로 아이가 수업을 인지하기 시작했으니까요 ~^^
공부에 관심없고, 동적이고 친구좋아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저희 아이를
이렇게 즐겁게 이끌어주시는 Mike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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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수강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밀려드는 상담요청 및 선생님 관리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댓글을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_ _)
댓글도 달지 못하는 많은 수강후기도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_ _)
(※ 고객센터 인력을 늘리면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수업료를 또 올려야 하고... T)
Mike 선생님은 top of top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선생님 입니다.
물론 아이비영어 200분 선생님 중에는 Mike샘과 필적하는 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아쉽게도 선생님께서 해외로 이민(?)을 결심하시면서 아이비에서는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또 함께 일 할 수 있기를 저희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소정의 수강후기 포인트를 적립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