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정예* 2374
현대인의 고질적인 고민 중 하나인 영어!
예전부터 수능, 토익과 같은 시험형 영어가 아닌
진짜 말하는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컸다.
특히나 직업 특성상 영어를 자주 듣고 해석해야하는데, 파파고를 돌리고 있을 때 오는 자괴감..
그래서 생각했다!
전화영어를 해보자!
하지만 민트**, 민**폰, 다영*** 등
이 세상은 넓고, 화상영어와 전화영어 업체는 더 많았다..
파워 I형, 내향형은 나에게는 테스트를 받는것 자체가 고난이었지만
그래도 테스트를 많이 받으면 받을 수록 좋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는 생각에
테스트를 정말 많이 받았다.
우선 첫번째 선택
1. 전화영어 VS 화상영어
전화영어와 화상영어의 장단점은 뚜렷히 있다.
난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업체 모두 테스트를 받아 봤는데
화상영어가 더욱 잘 맞았다.
화상영어는 선생님과 스크린 공유를 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토픽, 장면 등을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단어, 문장 등이 있으면 직접 써서 보여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의 에너제틱 쌤과 한강 뚝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쌤은 뚝섬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함께 그 자리에서 뚝섬을 검색하여 사진을 보며 뚝섬의 장점, 단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화상영어가 좋았다.
전화영어는 오로지 말로만 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수업에 정말 많이 집중을 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통화만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대화하는 상대방이 어떤 표정인지,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어
말을 이해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특히 걸음마 수준의 스피킹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더욱 힘들었다.. 거의 단어 나열하는 수준..
2. 정말 많은 업체 중 선택
화상영어를 하기 위해 서치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많은 업체가 있다.
그 중 아이비 영어를 선택한 이유는
1. 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아이비영어 사이트에 방문을 하면, 이렇게 선생님의 프로필과 장점, 그리고 인사말을 들어볼 수 있게 돼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 선생님이면 본토 발음이 아니고, 이상한 발음을 배우게 될까 걱정한다.
(부끄럽지만 나조차도 그런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비영어에서 많은 선생님들의 발음을 들어보며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았다.
수업을 들으며 느꼈지만 선생님이 세세하게 발음을 잡아주시고, 어려운 발음은 계속해서 반복하며 알려주신다.
그리고 그 발음이 계속 안되면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주기도 한다.
2. 피드백 시스템
위 사진은 내가 실제로 수업을 한 후, 쌤에게 받는 피드백 파일이다.
고쳐야 하는 문장,
좋았던 문장,
잘 하지 못했던 발음,
새로 배운 표현 등
세세하게 적어서 매 수업이 끝나고 보내주신다.
이 피드백 파일로 매일매일 발전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수업은 ZOOM 을 이용해 하고 있다!
수업이 끝나고 안부인사를 남기고, 수업에 참여할 수 없을 때 사과의 메시지도 남기는데
그건 너무 사적인 메시지라 보여주지 못하겠다..
특히 나와 함께 하는 쌤은 매우 에너제틱 하고, 핵인싸라서
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으로 말을 못하고 있을 때 끊임없이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 싸랑해요 쌤.
3. 소통
많은 업체와 테스트 수업을 하면서 아이비 영어에 감동을 했던 부분 중 하나는
중앙 센터에서 매우 소통이 활발하다는 점이었다.
아무래도 처음 시작이다 보니 궁금한 점도 많고, 헷갈리는 점도 많았는데
상담센터에서 칼답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타 업체는 질문을 남기면 일주일 뒤에 확인하거나,, 아예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휴,,,
아이비영어는 테스트 수업 전에 한국인 매니저와 테스트 통화를 하여,
ZOOM 어플이 잘 설치 되었는지, 통화를 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등에 대해 선 테스트를 해준다.
아무래도 영어로 소통을 하게 되면 정확한 의사전달이 어려울 수 있는데
아이비영어는 한국어로 매니저에게 정확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다.
4. 합리적 가격
타 업체와 가격 비교를 세심하게 해 봤다.
아이비영어는 주 3회 25분에 99,000원이다.
영어는 최대한 자주, 최대한 긴 시간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15분은 솔직히 인사하고, 하우 워즈 유얼 위켄드하면 끝나서 영어 실력이 늘을 수 없다.
그렇다고 가격이 부담되어 주 2회를 하면 아무런 발전이 없다.
때문에 아이비영어가 정말 합리적이었다.
25분 수업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가장 적절한 시간이었다.
수업 시작을 한 후 5분 정도 인사, 안부를 묻고
남은 시간동안 수업을 한다.
솔직히 30분을 하면 지칠 것 같다.
수업을 하다가 '아..이제 좀 힘들다..'하면 딱 25분이 지난다.
이렇게 주 3회 25분이라는 적절한 시간이 고작 99,000원이라니..
다른 업체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주3회 10분에 99,000원, 주2회 25분에 99,000원 이런 경우가 많다..
단연컨데 가장 합리적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다.
꼭 월수금, 화목을 해야할 필요 없다.
내가 원하는 요일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절대 걱정 안해도 된다.
아직 화상영어를 시작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성장은 없다.
하지만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줄어들었고,
어떤 말이든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쌤은 잘못된 문장을 내가 민망하지 않게 고쳐주시고, 그 문장이 입에 붙을 수 있도록 계속 반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 점이 정말 좋았다.
영어회화 학원을 다닐때는 내가 습득하고 있다는 느낌을 못 받고, 그저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는데
화상영어는 내가 진짜 머리를 굴려 영어 공부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한달차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해서 변화된 모습으로 후기를 들고 오겠다.. ++ 블로그에 올린 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lea5959/22204728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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