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김리* 4788
Camille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 하고 싶어서 후기 글을 씁니다.
정말 좋은 건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마음 아시죠?
안 그래도 Camille 선생님께서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스케쥴 변경이 어렵지만
참 감사한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두 아이와 수업한 지는 수개월 째 입니다. 아이비에서 다른 선생님 세 분과 수업을 한 적이 있고
잠시 쉬는 기간을 가졌다가
아무리 여기저기 기웃거려봐도 아이비 선생님들이 제일 좋은 거 같아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말수가 적은 내성적인 아이들이라 그동안 화상영어를 재미있어 하지는 않아서
크게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camille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내성적인 저희 아이들과 정말 잘 어우러지시는 선생님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그만두시지 않는 한 camille선생님은 계속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하느라 오래 뜸을 들이기도 하는데
선생님은 잠시 기다렸다가 아이가 대답을 못한다면
본인 이야기를 하거나 예를 들면서 아이의 대답을 이끌어 내줍니다.
사실 보통 이게 당연하고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내 맘 같지 않은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혹은 대답을 계속 기다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성적인 아이들은 대답을 기다리게 되면 한없이.. 시간만 흘러갑니다..
(여담이지만.. 다른 업체 이야길 해봅니다. 어떤 선생님은 기다려주느라? 기다려준다는 명목 하에 10분동안 전혀 대화 없이 시간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과연 기다려준 걸 까요? ㅠㅠ 아이에게 지난 주말에 뭐 했니? 등의 단순한 질문을 했었고 아이는 대답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그 선생님은 다른 화면을 보고 씩 웃거나 인상을 쓰며 타자를 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 채팅중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10분동안 아이가 대답하지 못해 안절부절해 하며 거의 울 지경이었던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처음 수업태도와 한달 뒤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고 느끼던 차에 그런 일을 몇 번 겪고는 바로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로 선생님들의 성실함을 정말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아이비 선생님들은 처음 모습 그대로 정말 성실했습니다.)
camille 선생님은 배려넘치고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아이들과 계속 즐거운 수업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pc를 켜고 홈페이지 후기게시판을 찾아와서 장문의 글을 쓰는 수고를 해서라도 선생님을 칭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둘째가 낯가림이 심하고 말수가 적어서 수업을 이끌어가기 지루하실텐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마음을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이비 홈페이지에 들어오자 둘째가 화들짝 놀랩니다. 선생님 바꾸는 줄 알고 놀랐다네요.
Camille 선생님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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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작성해주신 수강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Camille 선생님은 저희 직원분들이 자녀분들 영어수업을 맡길 만큼 수식이 더 이상 필요없는 완벽한 선생님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위 1% 선생님들이 좋은 보수와 근무환경에서 오래 근무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아이비영어의 최우선 과제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수업 오래 이어지셔서 학생이 영어로 세상과 소통하는데 아무 문제 없도록 저희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정의 수강후기 포인트를 적립해드렸습니다.